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문단 편집) == 상세 == [[1980년]] 2호선이 개통될 당시 대한민국 철도차량 제작 사업은 많은 발전을 이룬 상태였다. 비록 기술력 부족으로 일본 업체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1976년]]에 [[대우중공업]]에서 수입부품 조립으로나마 첫번째 국산 전동차([[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철도청 1X15편성 전동차]])를 납품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의 전동차들은 해외 선진국의 전동차와 비교해 그 성능이 높다고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본국유철도]]와 [[제도고속도교통영단]] 등의 자문을 받아 기존 1호선 전동차에 적용된 저항제어 방식 대신 철도 선진국인 일본에서 개발된 [[초퍼제어]]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개선을 이룩하고자 했다. * 고속 무접점 제어로 응답성과 제어성을 개선해 차량 성능을 향상 * 노치 제한이 없고 광범위한 정속도 운전이 가능 * 점착성능 향상 * 승차감 개선 * 소비전력을 25%~30% 절감 * 차량 내 유지비 감소 * 터널 내 온도 상승 억제 그 외에도 2호선 순환본선 지상구간은 대부분 고가다리로 이루어져 있어 1호선에 비해 상하구배가 심한 2호선에서의 운행을 위해 전동기의 용량을 기존 1호선 전동차([[초저항]])의 120kW에서 150kW로 향상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 1호선 전동차엔 없던 냉방장치를 도입해 실내의 쾌적성을 향상했다. 이로 인한 전류 용량 증대 및 팬터그래프 이선 현상 방지를 위해 팬터그래프를 2대 병설해 설치했다. 그 외에도 회생제동을 도입해 전력 소비를 절감했고, 가속도를 2.5km/h/s에서 3.0km/h/s로 상향했다.[* 출처: 서울지하철 2호선 건설지] 당시로서는 대단한 기술적 진보를 이룩해 낸 차량으로, [[새마을호]] 차량보다도 2년, 현재 대통령 전용 열차인 [[경복호]]보다도 21년 앞서서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경복호 이전의 대통령 전용 열차인 [[대통령 전용 열차#s-3.2|'메기특동']]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다. 또 대한민국 최초 차내 냉방 장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 평천장 구조를 도입했고, [[미쓰비시전기]]의 모터와 [[히타치 제작소]]의 저항제어기를 사용하여, 견인전동기와 주제어기의 제조사가 다른 차량 중에 하나이다.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는 1호선 초저항의 선풍기가 여성 승객들의 머리모양을 망친다는 민원 때문에 도입되었다. 실내용 [[에어컨]]은 [[1980년대]]엔 엄청난 고급 사치품이었고 2호선 개통 당시로 따지면 최소 [[무궁화호]]나 직행형 [[시외버스]]는 되어야 구경할 수 있던 제품이었는데, 이 차량에 도입된 에어 서스펜션, 냉방 장치, 전기지령식 제동장치, WN드라이브 구동방식, 라인데리어 보조송풍기, 평천장은 지금의 전동차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여러 모로 기념비적인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대통령 전용 열차인 [[대통령 전용 열차#s-3.2|'메기특동']]도 코일스프링 대차를 쓰던 시절이었는데 대차의 경우 이 차량에 쓰인 ND-310형 볼스터 대차는 201계의 900번대 시험차에서 쓰이던 대차와 같은 종류로, 3호선의 광폭형 초퍼제어 전동차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제작된 직각형 초퍼제어 차량은 낙창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1989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벽면에 튀어나온 분전함의 평면화를 위해 노약자석 창문 폭이 짧아졌고, [[1992년]]에 제작된 차량부터는 3분할 개폐식 창문이 적용되었다. [[1985년]]에 제작된 광폭형 GEC 초퍼제어 차량은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있지만 [[1989년]]부터 [[1993년]]에 제작된 차량은 출입문 내부에 손잡이가 없다. 단, [[1990년]]에 제작된 3차분에 한해서만 창문, 출입문 창틀이 금속 쇠창틀로 적용되었다. [[2005년]]에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s-4.1|저항제어 1차분]] [[폐차]] 및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s-3.1.|VVVF 1차분]] 201~205, 257편성과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s-4.4.|개조저항]] 245~248, 256편성이 도입되면서 MELCO 초퍼차량 편성번호가 일부 개번되었다. 초기에는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s-4.2.|저항제어 2차분]] 212~214편성을 258~260편성으로, MELCO초퍼 전동차 240~253편성을 201~214편성으로 개번하고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s-3.1.|VVVF 1차분]]을 240~244, 257편성으로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추후 편성번호 개번 계획이 변경되어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s-3.1.|VVVF 1차분]]이 201~205, 257편성으로 배정되었고, 나머지 MELCO 초퍼 전동차 240~253편성 중 245~253편성만 206~214편성으로 개번되었으며 240~244편성은 그대로 편성번호를 유지했다.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s-4.2.|저항제어 2차분]] 212~214편성도 또한 계획대로 258~260편성으로 개번되었다.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반입 이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전동차이기도 하다. 우선 [[2009년]], 키가 작은 승객을 배려하여 손잡이 일부가 긴 손잡이로 바뀌어 잡기가 편하게 된 것이 있다. 그 이전은 모든 손잡이의 높이가 동일했다. 내부 안내 시설도 오직 스피커에만 의존할 뿐 LED 전광판이나 LCD 모니터 같은 시각적 안내 장비가 전무했으나, [[2011년]] 경에 본선용 모든 편성에는 LCD 모니터가 설치되었으며, 지선용 모든 편성의 경우 그 이전부터 LED 전광판이 설치되었다가 비슷한 시기에 본선에 다니는 차들에 설치된 LCD 모니터로 변경되었다. 반면 본선 개조 초퍼는 반입 당시 시각적 안내 시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잠실새내역]] 화재 사건과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회로 차단기 문제로 인하여 초퍼 차량들을 대상으로 회로 차단기가 교체됐으며, 일부 차량(214편성, 279편성)의 축전지는 리튬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예전에는 멜코 초퍼, GEC 초퍼 출입문 색깔이 연두색이었다. 연두색 출입문은 내장재 개조 이후에도 일부 객차에 한해서만 유지되다가 [[2007년]]에 내장재 개조된 객차만 [[하얀색]]으로 도색했다. 단, 2575, 2675호는 내장재 개조된 객차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까지 연두색 출입문으로 유지했다가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2차분 (2007~2008)|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인 272편성 중 무동력차 2372, 2672호로 개조하면서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2차분 (2007~2008)|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과 동일한 출입문으로 교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